이서빈/ 정빈 씨 이건 사기 아니에요? 이정빈/ 응? 나만큼 정직한 사람이 어디 있다고 사기에요~ 이서빈/ 아니요~ 이 외모에 이 실력이면 사기 캐릭터죠! 이정빈/ 그쵸~ 제가 좀 미모도 실력도 사기 캐릭터긴 하죠. 그런데 새삼 내 얘기를 할리는 없고, 누가 그렇게 사기 캐릭턴데요? 이서빈/ 전지현 씨요. 아무리 생각해도 전지현 씨는 진짜 사기 캐릭터가 확실한 거 같아요. 아니 어떻게 사람이 하다하다 인어 역까지 이렇게 잘 어울릴 수가 있어요? 이정빈/ 저도 진짜 깜짝 놀랐잖아요. 여자인 제가 봐도 반하겠더라고요. 이서빈/ 하루 24시간, 일 년 365일 이렇게 만날 예쁘기만 하는 거 반칙 아니에요? 이정빈/ 지난주에도 말씀드렸지만 전지현 씨는 여신이잖아요. 이번 주부터는 인어공주기도 하고. 두말하면 우리 입만 아프니까 빨리 영상 보죠? 이서빈/ 네~ 위에서 봐도 아래서 봐도, 물에서 봐도 탄성이 절로 나오는 전지현 씨의 예쁨! 두 눈 크~게 뜨고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