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빈/ 서빈 씨는 여신하면 누가 제일 먼저 떠올라요? 이서빈/ 음.. 아프로디테? 여신하면 미의 여신이죠~ 정빈 씨는요? 이정빈/ 저는 고현정 씨요. 2011년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 고현정 씨가 딱! 들어오시는데 여신이구나~ 싶더라고요 이서빈/ 하긴 레드카펫 위 여배우들을 보면 여신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 거 같아요 소녀시대 윤아 씨도 동화 속 공주님을 보는 줄 알았다니까요 이정빈/ 요즘 여배우분들이 우아하고 청순한 느낌의 드레스를 많이 선택하시지만, 사실 몇 년 전만 해도 파격적인 노출이 화제가 되기도 했잖아요 이서빈/ 아~ 기억나요 오인혜 씨의 그 주황색 드레스도 되게 많이 화제였고, 또 강한나 씨의 등 노출도 아찔했죠 이정빈/ 이렇게 우아한 여신이 되기도 하고, 이서빈/ 섹시함을 어필하기도 하는 레드카펫 위 여배우들! 이정빈/ 역대급 레드카펫 여신은 과연 누구일까요? 빈빈의 순발력에서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