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Jung Seokwon and Baek Jiyoung's full love story ('만남에서 결혼까지' 정석원-백지영의 러브스토리 공개!)

지난 2011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백지영-정석원 커플은 대중들의 부러움을 살 만큼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2년 여의 열애를 이어왔는데요. 그들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백지영-정석원의 러브스토리를 살펴봤습니다. [Dash] [사랑 안해] [총 맞은 것처럼] 등 많은 히트곡에서 줄곧 가슴 아픈 사랑을 외치며 남심을 사로잡았던 가수 백지영~ [현장음: 정석원]나이는 진짜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있잖아요 만나보니까 알겠더라고요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연하남 정석원과 백지영이 9살의 나이차로 극복하고 오는 6월 결혼소식을 알렸습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금으로부터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지난 2011년 6월 1일, 백지영과 정석원은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죠. 당시, 드라마 촬영 중인 정석원은 무척 밝은 표정이었는데요.[인터뷰: 정석원] Q)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A) 작년 7월부터 만나게 됐는데 정식으로 사귀게 된 건 2월달부터..[인터뷰: 정석원] Q) 첫 만남?A) 되게 자연스럽게 만났는데요 서로 저도 아는 사람이 있었고 지영씨도 아는 사람이 있었는데 밥 먹는 자리에서 되게 우연히 만나다가 거기서 호감을 갖게 됐습니다 서로...85년생 정석원과 76년생 백지영의 만남~!하지만, 이들은 나이차를 전혀 느끼지 못한다며 연상연하커플 대열에 합류했습니다.[인터뷰: 정석원] Q) 9살 차이라 처음에 쉽지 않았을 텐데?A) 그런데 저는 처음 봤을 때부터 이 사람이 저보다 9살이 많다고 느껴지진 않았어요 제가 워낙에 노안이기도 하지만 같이 있을 때는 한 번도 그렇게 느낀 적이 없었어요이렇듯,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백지영은 정석원 주연의 영화 [짐승] 시사회에 참석하는 등 연인을 위한 내조에 나서 주위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기도 했는데요.[현장음: 백지영] 제가 뭐 어떤 분 소개로 온 건 아니고요 석원 씨하고 제가 제가 석원 씨 여자친구다보니까 오늘 처음 첫 주연작이고 첫 시사회다보니까 제가 초대를 받아서 오게 됐고요 이날, 백지영의 연인! 정석원 역시 백지영의 등장에 더없이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는데요.[인터뷰: 정석원] Q) '백지영의 남자'라고 불리는데? A) 뭐, 어쩔 수 없죠. 솔직히 얘기해서 뭐 기사 터지거나 어떤 사건이 있으면 백지영의 남자라고 불리긴 해요. 그렇지만 그것에 대한 책임감이 더 있더라고요 이 여자에 대한 실수를 하지 않나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언젠가는 '정석원의 여자'가 되게끔 내가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도 하고 그런데 저는 그런 것에 별로 개의치 않기 때문에. 열심히 살겠습니다.2011년 8월, 백지영의 애견 카페 오픈 이벤트 현장에서는 정석원이 응원에 나서 눈길을 모았는데요. 백지영과 약속이라도 한 듯 블랙 패션으로 카페에 등장했습니다.[현장음: 정석원] 안녕하세요 정석원입니다 지영 씨 애견 카페 축하하려고 왔고요 앞으로 더 번창했으면 좋겠습니다 축하해! [현장음: 백지영] 일단 석원 씨 같은 경우는 수더분한 반면에 되게 생각이 깊고 예민한 부분이 배우라서 그런지 그런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많이 대화해서 뭐든 결정할 때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에요 제가 여자라서 선택을 못하고 소심한 상황에서는 석원 씨가 이렇게 해보는 게 어떠냐 남자답게 조언을 해주면 참 그거 저한테 좋은 것 같아요!크고 작은 일이 있을 때마다 서로에게 힘이 되었던 백지영-정석원 커플! 최근 불화설 등에 시달리며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 낳기도 했지만, 백지영이 [정글의 법칙]을 통해 정석원에게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은 영상을 보내며 결별설을 일축했는데요.이들은 2년여의 연애의 종지부를 찍으며 서로에게 둘도 없는 소중한 배우자로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녹취: 정석원 소속사 측] 보도자료 보시면 그게 다예요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정식적인 상견례는 아직 전이고요.정석원이 출연하는 영화 [연평해전]의 촬영을 마치고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데요.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 [생방송 스타뉴스]가 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