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가수 이루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이날 콘서트에 대해 이루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지 팬들이 2만2000석 전석을 꽉 메운 채 3시간 동안 이루를 연호하며 열광했다'고 전했는데요.이번 공연에는 가수 에일리와 인도네시아 인기가수 아다밴드가 우정 출연해 자리를 빛냈으며, 가수 태진아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한편 이루는 공연 기획부터 연출, 안무, 의상, 편곡 등 공연의 전반적인 진행에 모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